가톨릭의대 비뇨기과학교실(주임교수 조용현)이 최근 성모병원 대강당에서 교실원 및 교실동문들을 대상으로 '제1차 토요 공개포럼'을 실시했다.
27일 가톨릭의대에 따르면 교실원들간 학술정보 교류와 교실동문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신 지견에 대한 심도있는 강좌를 시행,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남성모병원 김준철 교수가'과민성방광'에 대해 강의를 펼쳤으며 선릉탑비뇨기과 박문수 원장이 'KTP laser를 통한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조용현 교수는 "토요 공개포럼이 교실의 학술발전과 전공의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교실원과 학외 동문들간의 학술교류 및 단합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무한경쟁사회에 놓인 개원 동문들의 경영 혁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