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최근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사회재활 교육하는‘비둘기교실'(원장 최금란)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병원 간부진의 재활센터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받는 불우한 이웃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97년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김용호 감사, 김세원 행정처장, 김창수 총무부장, 김윤기 원무부장, 김명애 간호부장, 손인자 약제부장이 참석하고 직접 모은 성금을 정신지체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격려인사를 전했다.
가톨릭 사회복지법인인 ‘비둘기교실’은 20세에서 45세까지 20여 명의 정신지체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직업재활, 사회재활 교육을 하는 곳으로 관내 지원금과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