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 조재림)은 성동구보건소와 함께 최근 마장동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령주민을 위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진료에는 내과 김현수, 정형외과 김재훈, 이비인후과 신광수, 안과 강일봉, 가정의학과 전민영 전공의와 박현숙 간호사, 약제부 이지현, 최영란, 방사선과 김남주, 산업의학과 최문갑, 사회사업과 김영복 등 11명이 참가했다.
의료진은 20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심전도, X-ray 검사와 약을 지급했다.
안과 강일봉 전공의는 “노안이 많았지만 정밀검사를 요하는 분들도 있어 차후 병원 진료를 권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