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회 복욕으로 편의성을 높인 비향정신성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인 릴리의 스트라테라(성분 아토목세틴)가 최근 식약청의 시판 승인을 받았다.
스트라테라는 유럽 및 북미에서 ADHD 1차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으며 틱이나 뚜렛과 같은 동반증상을 지닌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ADHD 치료제 중 유일한 비향정신성 치료제다.
스트라테라는 경구약으로 1일 1회 복용하게되며 국내에서는 10mg, 18mg, 25mg, 40mg, 60mg 5가지 제형이 승인됐다.
릴리는 스트라테라는 내년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