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의 위궤양약 '넥시움(Nexium)'이 졸링거-앨리슨 증후군에도 사용하도록 FDA 승인됐다.
졸링거-앨리슨 증후군은 종양으로 인해 위에서 위산 생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개스트린(gastrin)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희귀 중증 만성 질환.
이소메프라졸(esomeprazole) 성분의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로 분류되는 넥시움은 '로섹'의 후속약으로 12-17세 소아 및 성인의 위식도역류성 질환, 고위험 환자군에서 NSAID와 관련된 위궤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도록 이미 FDA 승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