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원장 박경환)은 최근 개원 61주년 기념 ‘알뜰바자회’를 열었다.
간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과 환자 및 보호자, 병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류, 화장품, 농산물, 생필품 등이 저렴하게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박성환 이사장은 “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 사랑에 보람을 느끼며 친절 봉사정신으로 한층 성숙해진 대동인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동병원은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