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들이 오는 11월부터 실손보상 단체의료보험 상품의 판매를 시작한다.
24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 대한 교보 등 생보 3사는 상해 질병보험 등 제3보험 분야의 실손보상 단체의료보험 상품의 개발을 거의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생보사들은 그동안 보험가입 당시 보험금 지급규모가 확정되는 정액보상 상품만 판매해왔으나, 최근 보험업법 개정으로 생보사들도 실손보상 상품 판매가 가능해졌다.
또 2005년 8월부터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실손보상 의료보험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