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의 두려움 "나는 것도 좋지만, 제발 있는 머리라도 그대로 멈춰라"
현대약품(대표 이한구)은 탈모증 치료제 마이녹실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으로 탤런트 이창훈씨를 새 모델로 한 ‘탈모! 그대로 멈춰라’를 기획해 공중파 방송을 통해 방영을 시작했다.
마이녹실의 새 광고모델로 캐스팅 된 이창훈 씨는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탤런트. 실제로 이씨는 몇 년 전부터 탈모 증세가 시작되어 남모를 고민을 안고 있던 중 마이녹실의 세련되고 발랄한 새 광고캠페인에 공감해 촬영에 흔쾌히 응하게 되었다는 후문.
광고는 탈모로 고민 중이 이창훈이 머리를 감은 후나 빗질을 한 후에 빠져있는 머리카락들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으로 시작해 현재의 머리카락이라도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기를 바라는 많은 탈모인들에게 시작부터 탈모치료제인 마이녹실을 사용할 것을 권하는 내용이다.
‘그대~로 멈춰라’하는 잘 알려진 동요를 활용 기억에 남도록 하고, 리듬에 맞춰 빗질을 하는 이창훈 씨의 귀여운 동작으로 의약품 광고에 밝고 긍정적 느낌을 더했다.
현대약품 의약마케팅 팀의 남상정 부팀장은 "마이녹실의 새 광고 캠페인은 많은 탈모증 치료자들이 새로운 모발이 자라는 것을 기대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이미 있는 머리카락들이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유지되기라도 바란다는 응답에 착안해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