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정보시스템에 KIMS의 의약품 DB 사용에 이어 처방오류 감시시스템인 POC (Point of Care)를 연동 구축하기도
KIMS는 서울 아산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이 KIMS의 의약품 DB를 이용한데 이어 지난 9월에는 아주대학교의료원과 이대목동병원 병원정보시스템 내에 KIMS POC (Point of Care)를 연동 구축됐다고 밝혔다.
POC의 도입이 활발해 진 이유로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처방 오류를 감소시키고, 신속 정확한 진료 서비스를 통한 환자 만족은 물론 모든 것이 원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제공되므로 병원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KIMS POC를 제공하는 씨엠피메디카코리아 측은 KIMS POC는 원내 약사들의 수작업을 통해 체크되던 처방 오류를 처방 시점에서부터 체크할 수 있게 되어 노동력 낭비를 막고 전문 인력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계발이 가능하다는 점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KIMS POC는 이대동대문병원 및 분당제생병원, 국립재활병원에도 구축하기로 협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