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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약으로 비만치료 임상 시작한다
'심린' 2상 확대임상에서 7-8% 체중감소 나타나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6-10-26 0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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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린 제약회사는 당뇨병 치료제 심린(Symlin)을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5건의 임상을 시행할 계획이다.
아밀린이 발표한 2상 확대 임상결과에 의하면 52주간 심린을 투여했을 때 체중감소폭은 7-8%로 위약대조군의 1%에 비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것.
아밀린은 이런 임상결과에 힘입어 다른 신경호르몬과 심린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린의 성분은 프램린타이드(pramlintide). 사람 호르몬인 아밀린(amylin)의 유사체로 당뇨병 치료제로 FDA 승인되어 있다.
아밀린이 발표한 2상 확대 임상결과에 의하면 52주간 심린을 투여했을 때 체중감소폭은 7-8%로 위약대조군의 1%에 비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난 것.
아밀린은 이런 임상결과에 힘입어 다른 신경호르몬과 심린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린의 성분은 프램린타이드(pramlintide). 사람 호르몬인 아밀린(amylin)의 유사체로 당뇨병 치료제로 FDA 승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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