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의 'EDI 기반 진료비 전자 청구·심사시스템'이 산자부에서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 공공/연구단체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심평원은 "EDI시스템의 성공적 구축 업적을 인정받아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EDI시스템은 기업의 e-비즈니스 전략부분 평가(e-Strategy), 인프라 수준 평가(e-Infra&Process), 가치창출과 고객서비스(e-Performance) 등 3개부문 심사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창엽 심사평가원장은 "급변하는 21세기 경영환경에서 전사차원의 e-비즈니스 체제 구축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e-비즈니스를 통한 내·외부고객에 대한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시켜 더욱 경쟁력있는 경영환경을 만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e-비즈니스 대상'은 e-비즈니스 추진 우수기업·단체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포상하는 제도로, 국내 e-비즈니스 및 IT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