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가병원은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9일 성가병원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에서는 작년 대비 약 10% 이상 증가한 80%의 접종률을 보이는 등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감염관리팀 유진홍 교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매년 바뀐 항원성을 가진 바이러스로 출현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이 필수적이다"며 "최근 몇 년간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해 꾸준히 홍보해온 결과 직원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