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가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 최종 결정 시기를 11월로 늦췄다.
교육인적자원부 관계자는 31일 “교육부 일정상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 최종 선정 일정을 11월 10일경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당초 이달 말 의대가 설립된 국립대 1곳을 국립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대학으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었다.
교육부가 지난 13일 국립 한의학전문대학원 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남대, 충북대 등 6개 대학이 서류를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