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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내 병원감염 관리 인력 달랑 1명"

양승조 의원, 전담부서는 물론 예산도 없어..대책마련 시급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6-11-01 12:38:39
병원내 감염을 관리할 수 있는 복지부의 인적·물적 인프라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복지부내 병원 감염관리를 담당하는 전담부서는 없으며, 의료정책팀내에 단 1명의 전담인력이 배치되어 있다. 또한 감염관리를 위한 예산은 전무한 상태다.

복지부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이날 열린 복지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병원 감염관리를 위한 복지부의 전담인력이 얼마나 되는냐"는 양승조(열린우리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양 의원에 따르면 전국 16개 대학병원 중환자실의 병원감염 건수는 2004년 505건, 2006년 791건에 달하는 상황. 재원일 1,000일당 병원감염률은 2004년 11.95%, 2005년 9.64%로 나타났다.

양 의원은 "전담인력 1명으로 전국의 병원들의 감염관리를 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하고 "병원 감염은 응급의료와 함께 공공의료의 영역에 포함되어야 하며 특히 병원감염은 특별한 수익이 창출되지 않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지도·감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시민 복지부 장관은 "동의한다"며 "그런 취지에 따라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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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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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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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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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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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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