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 11월 한달간 제5회 화이자 의학연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화이자 의학연구상은 우리나라의 의학발전과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자 2000년에 제정된 상으로 한국화이자제약과 대한의학회가 공동 후원한다.
올해 학술상은 본상과 젊은 의학자상으로 구분하여 시상하던 것을 본상으로 통합하고 본상을 기초의학분야와 임상의학분야로 이원화하여 기초와 임상 연구자들에게 균형있는 수상 기회를 부여키로 했다.
상금 규모도 종전 3500만원에서 4000만원으로 높여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2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응모대상은 한국의학발전 및 인류건강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업적을 가진 논문,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으로 최근 2년 이내에 발표된 논문과 국내에서 수행되고 완성된 연구논문이다. 국내외에서 동일 논문으로 수상한 경우나 응모 중에 있는 논문은 제외된다.
화이자의학연구상 운영위원은 지제근 서울대 명예교수(전 대한의학회장), 김로경 서울대 명예교수(전 국립암센터이사장), 조승렬 성균관의대 교수, 김명석 가톨릭의대 교수, 지훈상 연세대 의무부총장, 김건상 대한의학회장(중앙의대 교수), 정지태 고려의대 학장, 박연준 의학신문사 회장 등이다. 운영위원장에는 지제근 서울대 명예교수가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