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신민섭 교수의 ‘영화속의 청소년’(사진)과 ‘좋은 부모되기 10계명’ 도서가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06년 우수도서에 철학과 사회과학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
신 교수가 쓴 ‘영화속의 청소년’은 영화에서 나타난 청소년의 갈등과 방황을 의학적인 관점으로 재조명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 책이고 ‘좋은 부모되기 10계명’은 소중한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자녀양육의 실천적인 기본지침서이다.
한편, 문화관광부는 매년 우수도서 보급을 위해 분야별 학계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철학과 사회과학, 종교, 예술, 순수과학 등 10개 분야에서 400종의 책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