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은 인천중앙병원과 창원병원을 시작으로 대전중앙병원, 태백중앙병원, 정선병원, 안산중앙병원, 순천병원, 동해병원에서 각 병원별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QI팀의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얻어낸 결과물에 대한 최종보고 및 팀간 의사교류의 장이 되었다.
각 기관별 최우수상은 인천중앙병원 인본캐어팀의 ‘입원생활 만족도 증진을 위한 안내교육자료 개발’, 창원병원 길라잡이팀의 ‘슬관절 치환술, 관절내시경, 부비동염 CP개발’, 대전중앙병원 감염관리팀의 ‘호흡기계 치료관련 기구의 적정 사용' 등이다.
또 태백중앙병원 61병동의 ‘격리병실환자의 효율적인 감염관리’, 정선병원 병원공동팀의 ‘정선병원 들여다보기’, 안산중앙병원 중환자실의 ’간호처치 및 간호기록 단축을 위한 도구개발’, 순천병원 나빌레라팀 ‘입원환자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QI활동’ 현미경팀 ‘녹농균 감염유행의 효율적인 관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산재의료관리원은 산하 소속기관별 QI활동발표회를 통해 지역병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내․외부 고객만족 및 조직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재의료관리원은 12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한국노동교육원에서 소속기관 병원장, 고객지원팀장, QI 담당자, 발표자 등 77명을 대상으로 지식경영경진대회에서 QI활동을 평가해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 총 530만원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