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은 이달 18, 19일 양일간 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임상교원 및 전공의 대표, 각 직군별 변화․혁신 선도 직원 등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Mighty Hallym 선포대회를 갖는다.
한림대의료원은 13일 “의료원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제2기 Mighty Hallym 선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기 Mighty Hallym 선포대회에서는 2002년 이후의 제1기 활동을 총정리한 특별영상물을 상영하고, 의료원 및 각 병원별 향후 3개년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한 후 제2기 운동 선포식을 갖는다.
또한 변화․혁신을 주제로 초청특강과 Best Practice 추진과제 발표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2기 Mighty Hallym 선포대회 준비위원장인 배상훈 의료원장은 “제1기 운동의 가시적 성과를 정리하고 그동안 애써온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2기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Fun & Joy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Mighty Hallym’은 ‘강대한 한림’을 의미하며, 한림대의료원이 2002년 급변하는 국내외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일류병원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제시한 비전이다.
한림대의료원은 2002~2006년 제1기를 변화․혁신 기반 구축 기간으로, 제2기를 향후 3개년 간 전문화·특성화로 의료의 질 향상과 경영효율 및 생산성 극대화, 세계적 최우수 연구기관 구축 도약기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