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유전학회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제33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의학유전학회는 "Perspective of an Era of 21C Genetic Medicine: Clinical Genetics, Genetic Testing and Genetic Counseling"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해 임상유전학, 임상유전학검사 및 유전상담에 대한 국내외의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으로 임상분자유전학과 임상세포유전학 연수강좌도 열린다.
특히 이번에는 대한의학유전학회와 일본인류유전학회로 구성된 동아시아 인류유전연맹 주관의 International Poster Session을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일본의 연구자들은 물론, 중국에서도 많은 연구자들이 참석해 동남아 의학유전학을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