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도 교수(울산대병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9회 울산의림대상 시상식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는 97년부터 울산대병원에서 재직하면서 정형외과 교수, 관절센터 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 정형외과 울산지회장, 근로복지공단 울산지사 자문의, 울산 현대축구단 주치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슬관절 관련 연구 등 80여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했다.
주최측은 "지역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업적을 인정해 조 교수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