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어린이병원후원회는 20일 세계어린이날을 맞아 희귀난치병 진료비 지원을 위한 블루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에서 블루밴드를 착용한 1004명에게 무료입장 기회를 주고 쾌유와 완치의 메시지가 담긴 1004개의 푸른 풍선을 산타와 함께 하늘에 날리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서울대병원은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를 이날 롯데월드로 초대해 가수 전진씨와 함과 즐거운 데이트를 갖는 등 다양한 ‘해피블루데이’ 프로그램을 가졌다.
블루캠페인은 2005년 9월 서울대 어린이병원후원회에서 시작된 것으로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고통과 아픔을 공유하고 희망을 전달하고 위해 매년 밴드판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