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은 24일 원내 입원 환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상영되는 영화는 신애라, 박지빈 주연의 '아이스케키'로 오후 6시 30분까지 병원 로비로 가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동부신문과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과 병마와 싸우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우들에게 무료 팝콘과 한방차를 제공,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지역주민 그리고 환우들과 감동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영화를 선정했다”며 “병원이 환자의 몸만 치료하는 차원을 넘어 마음까지 함께 치료해주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