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병원이 최근 의료원장, 병원장, 간호부장 등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래창구에서 통증의학과 축성식을 거행했다.
22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에 걸친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기존 재활센터와 통합된 출입구가 분리됐으며 심전도 모니터(ECG Monitor)와 무영등을 설치하는 등 깨끗한 진료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중앙시술실을 마련해 기존 수술실에서 하던 시술을 외래에서 가능하도록 조치했으며 동선을 짧게 재구성해 시간 절약 및 통증으로 불편한 환자들을 배려했다.
통증의학과 박찬홍 교수는 "처음 병원을 찾은 환자라도 바로 시술이 가능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