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센터장 배덕수)가 오는 12일 본관 지하 1층 중강당에서 부인암 완치환자, 투병환자, 환자가족들을 대상으로 '제4회 부인암 환자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7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산부인과 김병기 교수가 '부인암 치료의 최신동향'에 대한 강의를 열며 정신과 김혜란 전문의가 '암환자의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의학센터 이병섭 운동처방사가 '암환자의 운동요법'에 대한 강연을 펼치며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가 '부인암 항암화학요법'에 대해 강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삼성서울병원은 부인암 진단과 치료를 받고 암을 극복한 환자와 현재 계속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 부인암 환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