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병원은 지난 7일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를 위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폐기능 검사까지 받는 기회를 얻었다.
강의는 나인균 과장의 '만성폐쇄성 폐질환에 대하여'와 박상섭 과장와 '만성폐쇄성 폐질환의 수술적 치료'가 진행됐다.
병원측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국내 45세 이상 성인의 17.2%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대다수 국민들이 인식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