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아빌리파이(Abilify)'가 양극성장애 환자에서 2년간 재발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임상대상자는 조증이나 복합성 에피소드 이후 아빌리파이 투여로 6주 이상 증상이 안정화됐고 이후 유지요법이 시행됐는데 아빌리파이 투여로 재발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
그러나 임상개시점에서 161명의 환자로 시작했는데 100주간의 관찰기간 동안 단지 12명에게만 투약이 지속된 것은 이번 임상의 한계로 지적된다. 임상중도탈락의 이유는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임상 결과는 Neuropsychopharmacology誌 부록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