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13일 오전 11시 원내 A 강당에서 ‘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공개될 뉴비전은 기존 비전 21을 새로운 시각에서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혁신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병원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는게 병원측의 설명이다.
경영컨설팅사인 엘리오앤컴퍼니와 병원 집행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뉴 비전은 당초 10월 발표를 목표로 했으나 결과도출 지연과 노사협상, 국정감사로 인해 두 달여간 지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