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이 차세대 인공 경추(목뼈)디스크인 프레스티지 LP(Prestige LP)를 국내 출시한다.
프레스티지 LP 인공 경추디스크는 티타늄 세라믹(titanium ceramic composite) 재질로 만들어져 인공디스크 마모 현상을 줄이고 인공디스크가 삽입된 수술 부위를 X-선으로 촬영할 때 또렷하게 보이도록 한다.
프레스티지 LP는 metal-on-metal articulation 특성을 띤 2개의 금속 컴포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퇴행성 디스크질환으로 기능장애를 보이는 목 디스크 부위에 삽입된다.
제품의 장점인 특허 받은 ball and trough 디자인은 정상적인 목 척추 움직임을 이끌어낸다.
또한, 이중 안정화 레일(dual stabilization rails)과 플라즈마 스프레이 코팅(plasma spray coating) 기술은 생물학적 고정력(biological fixation)과 장기간에 걸친 안정성(long-term stability)을 증가시킨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영우 이사는 “이번에 한국에 출시된 프레스티지 경추 인공디스크는 티타늄 세라믹(titanium-ceramic) 신소재로 만들어져 수술 성공 여부의 판단이 용이하며 현재 유럽, 호주 등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목 인공 디스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