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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초진료 11380원- 재진 8140원 확정

심평원, 2007년 수가파일 공개..환자 식대는 현행 유지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6-12-20 07:57:19
내년 의원급 의료기관의 초진료가 11380원, 재진료는 8140원으로 확정고시됐다.

심평원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2.3% 수가인상률을 반영한 '2007년 수가파일'을 공개했다. 올해 상대가치의 점수당 단가는 지난해 60.7원에서 인상률을 반영한 62.1원으로 적용된다.

각 행위별 수가변경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의원급의 초진료는 지난해보다 290원 오른 1만1380원(상대가치점수 183.22)으로, 재진료는 180원 인상된 8140원(131.11점)으로 확정됐다.

초진료의 경우 △야간 및 공휴일 가산시 14200원(228.71점) △만1세미만 13060원(210.31점) △만1세미만 야간 및 공휴일 15890원(255.8점) △만6세미만 11940원(192.25점) △만6세미만 야간 및 공휴일 14760원(237.74점) △만1세~만3세미만 12500원(201.28점) △만1세~만3세미만 야간 및 공휴일 15320원(246.77점) 등으로 적용된다.

또 재진료는 △야간 및 공휴일 가산시 9920원(159.81점) △보호자 내원 약제 또는 처방전만 수령시 4070원(65.56점) △만1세 미만 8810원(141.94점) △만1세 미만 야간 및 공휴일 10600원(170.64점) △만6세미만 8370원(134.72점) △만6세미만 야간 및 공휴일 10150원(163.42점) △만1~3세미만 8590원(138.33점) △야간 및 공휴일10370원(167.03점) 등이다.

아울러 의원 입원료는 22030원(354.79점)으로 확정됐으며, 입원 16~30일까지는 19830원(319.31점), 입원 31일부터 18730원(301.57점)이 적용된다.

의원 입원료 항목에는 내년 4월부터 시행예정인 간호관리료 차등제(의료기관의 간호인력 확보 수준에 따라 입원환자 간호관리료를 가감 지급하는 제도) 내용도 반영됐다.

간호관리료를 적용한 의원 입원료는 △1등급 33050원(532.19점) △2등급 30850원(496.71점) △3등급 28640원(461.23점) △4등급 26440원(425.75점) △5등급 24240원(390.27점) 등이다.

다만 입원환자 식대의 경우, 건정심에서 시행 1년 후에 수가 및 급여기준 등을 재논의키로 함에 따라 금액변경 없이 현행 금액대로 유지된다. 식대 항목은 2007년 개정 환산지수를 적용하기 위해 금액에 맞춰 상대가치 점수만 조정됐다.

식대 항목 급여비 및 상대가치 점수는 △일반식 및 산모식(1식당) 3390원(54.59점) △치료식 및 완제품 경관영양 유동식 4030원(64.90점) △멸균식 9950원(160.23점) △분유(1일당) 1900원(30.60점) 등이다.

한편 개정된 수가는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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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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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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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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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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