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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기관당 급여비 19%↑...'탈 개원' 원인

심평원 통계지표, 환자수 3%↑-개원증가율 4%↓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6-12-26 07:23:24
올 산부인과의 기관당 급여비가 19% 가량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관수의 급감에 따른 것. '개원 기피' '탈개원' 현상이 심화되면서 산부인과의 개원증가율은 -4% 밑으로 떨어진데 반해 내원환자 증가율은 예년수준이 유지되면서 급여비 상승을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25일 심평원 건강보험통계지표에 따르면 산부인과 1곳당 급여비 수입은 올 3/4분기 현재 1억6563만원으로 전년동기(1억38592만원) 대비 19.5% 가량 급증했다.

이는 상위 8개 과목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여기에는 무엇보다 기관수의 감소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산부인과 의원수가 지난해 1917개소에서 올해 9월말 현재 1834개소로 4.33% 가량 큰 폭으로 감소한 것. 같은 기간 전체 의원급 의료기관의 숫자는 2만5041개소에서 2만5650개소로 약 2.43% 늘어났다.

또 이 기간동안 산부인과 의원을 방문한 환자수는 전체 평균(5.42%)보다 다소 적은 3.77%(1391→1444만일/내원일수 기준) 증가에 그쳤다.

반면 안과 등은 개원증가율과 환자증가율이 비슷한 추세로 유지되면서, 급여비 증가율이 5%선에 머물렀다.

안과의 기관수는 지난해 1148개소에서 올 3/4분기 현재 1209개소로 5.31% 가량 늘었으며, 내원환자수는 6.85%(1721→1839만일) 증가했다. 이에 따라 안과 1곳당 급여비 증가율은 5.63%(3억3829만원→3억5733만원)에 그쳤다.

한편 산부인과와 함께 외과(370→366개소 -1.08%), 소아과(2217→2194개소, -1.03%) 등이 올해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내과(3470→3596개소, 3.63%), 정형외과(1672→1732개소, 3.58%) 등은 증가세를 지켜갔다.

이들 과목의 기관당 급여비는 ▲외과가 전년대비 7.97% 늘어난 2억4586만원 ▲소아과 1억7837만원(12.99%↑) ▲내과 2억5551만원(9.81%↑) ▲정형외과 3억8097만원(9.17%↑)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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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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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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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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