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원장 함준수)은 지난달 31일 12층 강당에서 제8주년 개원기념식 행사를 열어 모범직원을 표창하고 축구대회 등 기념행사를 풍성하게 가졌다.
기념식장에서 이뤄진 모범직원 표창에서 총장상에 조환영 씨(의무기록실), 의료원장상에 백홍규 교수(외과), 김금옥 씨(간호과), 김갑수 씨(원무과), 병원장상에는 김강욱 씨(정형외과), 김희은 씨(간호과), 김선기씨 (방사선과), 남기준 씨(총무과), 김경우 씨(진단검사의학과) 등 9명의 모범직원에게 상패와 부상이 전달됐다.
협력업체 직원에 대한 병원장 감사장은 김광복 씨(에스텍시스템), 박수명 씨(한불에너지관리), 박광희 씨(대한운수) 등에게 증정됐다.
함 원장은 기념사에서 “어느덧 우리만의 정체성을 가지고 구리남양주 지역에서 대학병원으로서 그 면모를 갖췄다”며 “개원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미래의 큰 비전을 가지고 업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 했다.
기념식에 이어 벌어진 '제4회 병원장배 축구대회'에서는 참가한 4개 팀중 회계과로 구성된 사우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