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원장 정희원)이 새해를 맞아 아시아 최고의 시립병원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보라매병원 정희원 원장은 최근 열린 시무식에서" 2007년을 보라매병원 새 희망의 해로 선포하고 대형공공병원으로 거듭나는 데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2006년을 원년으로 시작된 새 출발을 기점으로 보라매병원의 공공의료기능 강화 및 시립병원의 역할과 위상 구축 등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 진료의 전문화 및 특성화, 교육 및 연구역량의 균형발전, 고객만족 등을 통해 향후 5년내 아시아 최고 시립병원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올해 세부 추진과제로 보라매병원의 비전과 전략 수립, 경영합리화를 위한 수익과 비용구조 개선, 새병원 개원과 본관동 리모델링 사업 준비 만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친화적인 병원 구축, 내부고객 만족을 위한 조직문화 창출 등 5개 부분을 설정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오는 2008년 현재 공사중인 새 병원을 완성해 900병상급 첨단 대형병원으로 더욱 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