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케이티프리텔(KTF)와 '팝업' 서비스정보(컨텐츠)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팝업서비스(무선인터넷서비스)는 휴대폰 바탕화면에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설정한 후 단말기를 열면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의협은 인터넷에 이어 모바일로 정보제공 매체를 다양화하게 됐으며, KTF의 서버 구축이 완료되면 오는 3월경 부터 KTF에 가입된 의협 회원은 바탕화면으로 의협을 설정한 후 휴대폰을 열어 의협의 정책이나 공지사항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의협 2층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철 의협 상근부회장과 홍영도 KTF 법인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향후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