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은 최근 KT&G 복지재단과 저소득층 초기치매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2차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9일 CMC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11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진행된 1차 치매지원시범사업에 이은 2차 사업으로 KT&G 복지재단은 5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CMC는 진료비 일부를 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의 수혜대상자는 치매진단이 필요한 전국 65세 이상 노인의 차상위층 노인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진료비와 검사비 및 투약을 지원받고 가정내에서 가정전문간호사들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신청방법은 가톨릭가정간호센터 홈페이지 www.cmcdementia.net 와 전화 또는 각 본당에서 활동하는 가정전문간호사를 통해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