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의과대학학생회연합(전한련)소속 전국 한의대생들이 12일 낮 12시부터 공공의료를 파탄으로 이끌고 한의학을 위협하는 의료의 상품화와 상호자격인정에 반대하며 대국민홍보전을 펼친다.
이번 홍보전은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학생들은 '한의학도, 국민 앞에서 한미FTA에 일침을 가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국민 홍보전에 이어 오후 5시 광화문 열린공원에서 정리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대국민 홍보전은 건국대학교, 강변 터미널, 이대, 신촌역, 홍대, 남대문시장, 회현역, 인사동, 용산역, 강남역, 신천역, 코엑스, 삼성역, 여의도, 영등포역, 신림, 고속터미널, 남부터미널, 동대문, 대학로, 충무로, 성신여대입구, 왕십리, 청량리역, 회기역, 고려대, 종로5가, 종로3가, 종각, 서울역, 시청, 광화문 등 서울 각지에서 진행된다.
이에앞서 전한련은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한미 한의사 상호인정 논의중단을 촉구하며 대규모 집회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