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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명 빠진 '진료확인서' 적당한 발급비용은

개원가, 진단서와 구분 이후 가격대 두고 고민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7-01-12 12:10:32
병명을 넣지 않토록 해 진단서와 구분이 명확해진 진료확인서 발급 비용은 얼마가 적당할까.

12일 개원가에 따르면 진단서보다 가격이 낮은 진료확인서가 보험사 제출용으로 통용되는데 따른 문제가 해결된 이후 병명을 뺀 진료학인서 발급비용을 얼마로 책정하느냐를 놓고 고민이 만만치 않다.

통상 학교나 직장 제출용으로 사용되는 진료확인서의 발급비용은 1,2만원대 진단서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개원의가 책정하기 나름.

통상 정액환자의 본인부담금 수준인 3천원 전후지만 몇백원에서 일부 병명을 넣은 경우 진단서에 준하는 수준까지 격차가 매우 크다.

용산의 한 개원의는 "정해진 규정이 없다보니 혼란을 겪던 병명부분은 최근 정리됐지만 발행비 부분은 되려 고민스러워졌다" 며 "인근의원과 맞춰볼까 발행비용을 알아본 결과 차이가 커 조정여부와 폭을 두고 고민이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A의원 관계자도 병명을 넣아달라는 요구에 맞춰 5천원에 발급하던 진료확인서 비용을 종전 수준인 3천원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료확인서는 0월 0일 진료를 받았음을 확인한다는 간단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발급일과 의사 서명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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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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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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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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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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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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