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근영)은 최근 개원 2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근영 병원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을 포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소아과 전공의 이승규 외 34명을 모범직원으로 포상했으며, 8병동 이순규 수간호사와 총무과 이상찬 사원이 25년 근속상, 신경외과 한창환 교수 외 12명이 20년 근속상을 받았다.
이근영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남성심병원은 개원 이래 여러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눈부시게 발전해 왔지만 이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며 “진료, 교육 등을 활성화해 경영효율성을 높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