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병원 소강당에서 4년 연속 수술 1000례 달성을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1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신경외과에서는 뇌종양, 뇌혈관, 뇌정위 및 통증 등에 대해 2003년 1002건을 기록한 것을 비롯, 2004년 1024건, 2005년 1029건, 2006년 1194건을 기록하며 4년간 매년 1000건 이상을 시행하는 성과를 이뤘다.
신경외과 이상원 교수는 "신경외과 의료진들이 이런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진 의료 시스템에 의해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영미 병원장은 "4년 연속 1천례 돌파라는 성과를 올린 신경외과 모든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