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헬스케어(사장 이영태)는 오는 9일 ‘소방의 날’을 기념해 서울특별시 소방방재본부와 함께 소방대원들을 위한‘고마워요 119’ 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은 이날 최성룡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장과 바이엘 헬스케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각 지역 21개 소방서, 소방방재본부 및 소방학교에서 선발된 24명의 우수 구급대원을 표창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119 구급대원들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 직장이나 가정에서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엘 이영태 사장은 “119 구급대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는 좋은 반면, 희생적인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크게 기여하는 119 구급대원들에 대한 격려와 지원은 부족한 듯 하다"며 "행사를 통해 119 구급대원들의 업적과 사회적 중요성이 더욱 높이 평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응급처치법 강의를 맡은 소방방재본부 의료지도팀 이희순 소방장은 “일반인들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실시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배워 활용한다면 이 또한 119 구급대원을 도와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일”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