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태백중앙병원(병원장 이건원)은 최근 3일간 소년소녀가장 10명을 초청해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부모 역활을 하며 동생들을 보살피기에 여념이 없는 소년소녀가장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병원진료가 필요한 경우 지속적인 관리해 주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태백중앙병원 이건원 병원장은 “앞으로 지역 내 의료에 취약한 삶을 살고 있는 저소득층에도 무료건강검진행사를 시행해 명실상부한 공공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