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연구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건전한 노래연습장을 만들기 위해 매달 정기캠페인을 벌인다.
금연연구소는 불건전 노래연습장의 퇴폐문화가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준다고 판단, 청소년 접대부 고용 및 주류와 흡연장소 활용 근절을 지역사회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금연연구소 변봉수 선도위원은 "앞으로 노래문화공간인 노래연습장이 본래의 목적에 충실을 기할 수 있는 긍정적이고 감성적인 기능과 가치를 알리게 되는 자정효과도 얻게 될 것"이라며 "학생과 시민의 참여 확대를 이끌어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공간으로서 인식재고와 캠페인 효과를 지속적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전했다.
'노래연습장 청소년 건전 이용 홍보 캠페인'은 매달 1회 부산전역 청소년범람지역이나 유흥가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심야업소 방문, 이용실태 점검지도와 계도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