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병원회는 12일 병협 대회의실에서 제23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허춘웅 현 회장(사진)을 재선임하고 차기회장에 김윤수 부회장(대윤병원장)을 선출했다.
서울시병원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올해를 ‘회원병원 수익향상의 해’로 정하고 회비납부 독려방안과 회비 50% 인상, 서울시병원회보 창간, 정기총회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사진은 3월 22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제29차 정기총회 주제를 ‘새 병원경영의 패러다임’으로 정하고 책자제작과 행사비용 등 4850만원의 예산안을 가결했다.
이날 허춘웅 회장은 “회원병원들의 수익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회원들도 서울시병원회 활동과 총회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