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원장 이경영)은 13일 노인재활전문병원인 동인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영 병원장과 동인병원 김명혜 이사장 및 양 병원 임직원이 참석해 앞으로 환자 의뢰, 의학 및 경영정보 교류,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동인병원은 중풍, 치매, 뇌졸중, 만성노인질환 등의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를 위해 24시간 전문노인간병센터를 운영하며,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주요 진료과를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건국대학교병원은 모두 8개의 지역병원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