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가 다국적사로 국내 첫 TV 기업이미지 광고를 내보낸다.
GSK는 설 명절에 맞춰 17일부터 다양한 나라의 엄마와 아기가 등장해 글로벌 경쟁력과 품질을 강조하는 글로벌 백신기업 이미지를 담은 기업광고 1편 '글로벌'을 방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이번 이미지 광고를 통해 GSK는 세계적인 백신회사로서의 인지도와 백신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편에 이어 5월부터는 2편 '모정'을 공중파를 통해 내보낼 계획이다.
한국GSK 김진호 사장은 "GSK 백신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백신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질병 예방'이라는 백신의 가치에 대해 소비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GSK 백신에 대한 신뢰도를 상승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