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보건소가 국민고혈압사업단이 주관하는 고혈압관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민고혈압사업단은 최근 메리어트 호텔에서 복지부 관계자 및 공중보건의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보건소 고혈압 관리 및 우수 치료 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김제시 고혈압 발견 및 관리사업 실행 보고서'를 제출한 전북 김제보건소 김기범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충주시보건소와 상주시보건소가 우수상을 받았다.
국민고혈압사업단은 보건복지부 주도로 고혈압을 국가 주요관리 질병으로 선정해, 체계적인 예방과 치료에 대한 필요성으로 설치된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