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과가 최근 의대 마리아관에서 개원의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개원의를 위한 신경과 특강'을 개최했다.
8일 대구가톨릭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신경과 이동국 교수가 '근육통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발표했으며 도진국 교수가 '뇌졸중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석정임 교수가 '어지럼증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의를 열었다.
이어 권오대 교수가 '기억장애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주제발표를 가졌으며 포천중문의대 신경과 김성제 교수가 '두통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대구가톨릭의대 신경과교실 이동국 교수는 "신경과 특강은 진료시 흔히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임상적 주제를 가지고 개최해 개원의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알찬 내용들로 개원의를 위한 특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