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산재 상급병실 급여 대폭 손질...특실 제외

노동부, 자가·동종피부 보험 확대...재활보조 항목 신설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7-03-12 11:15:33
산재보험 환자에게 적용되던 상급병실 급여화 등이 병원계에 실정에 맞게 대폭 손질됐다.

최근 발표된 노동부의 ‘산재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 개정안에 따르면, ‘상급병실료 차액급여요건’ 항목을 기존 ‘요양 및 전원요양 초진시 부득이하게 상급병실을 사용한 경우’에서 ‘응급진료, 수술 등으로 입원요양이 필요하나 부득하게 상급병실을 사용한 경우’(특실을 제외) 등으로 변경됐다.

또한 ‘화상환자 약제 및 치료재료’ 분야도 인공피부만 급여를 인정한 부분을 △자가유래 배양피부(Holoderm) △동종유래 배양피부(Kaloderm) △동종피부(GPS, CPS) 품목으로 급여를 확대·적용하기로 결정했다.

환자를 위한 급여 범위도 새롭게 개정됐다.

진폐환자가 산소발생기가 필요한 경우에만 인정된 급여범위가 ‘중증 만성기질환자가 가정에서 산소발생기로 산소치료를 받은 경우에도 요양급여로 인정’키로 문항을 변경했다.

이어 활동형 휠체어와 욕창예방매트리스, 대퇴절단의지 등의 수가를 인하하고 근전전동의수는 경우, 재활의학과 및 정형외과 전문의가 처방한 경우 급여로 인정하기로 재활보조기구 요건을 신설했다.

노동부는 “구급차 외에 자가용을 이용한 이송 항목을 신설해 택시요금의 50% 지급을 명문화시켰다”며 “욕창예방제품 등록제 등 재활보조기구 항목은 오는 5월부터 다른 항목은 현재 시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