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삼척의료원(박찬병 원장)은 최근 연건평 569평 규모의 한방병동 준공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한방병동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외래 진료실 3실과 입원실 10실(40병상), 물리치료실 및 운동요법실, 침구실, 탕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4월 중 외래 진료에 들어가고 하반기부터 입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찬병 원장은 “한방진료를 선호하는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양·한방 협진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영동남부지역의 양·한방 진료 거점병원으로 특화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