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구 관련 산업자원부 B2B(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자원 시범사업 추진법안에 대한 워크숍이 21, 22일 이틀간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가천의대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선 의료용구 업종 컨소시엄 참여 병원, IT 사업자, 의료용구 공업협동조합 등 관련단체, 의료용구 공급사 등에서 참석한 가운데 산자부 시범사업 추진 관련 ▲물품 DB 및 표준화 ▲전자 카탈로그 ▲업무 및 문서 표준화 ▲교육 및 홍보 등 사업내용별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병원협회 의료용구 업종 컨소시엄에서 추진할 산자부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은 e-business 구현을 위한 전자상거래 인프라 구축, 기업간 원활한 e-business 확산을 위한 표준화 활동(물품분류 및 코드, 전자문서, 구매프로세스, 카탈로그), 협업체계 등이며, 사업을 통해 의료용품의 적시조달체계를 구현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간접비용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