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근 SPI팀(service performance improvement)을 구성,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병원은 우선 교직원들의 친철마인드 함양을 위해 3월 달 친절테마인 '인사는 내가 먼저 합니다.'라는 캠페인을 실시, 친절위원들이 병원 정문 및 동문에 나가 본원을 찾는 고객들과 출근하는 교직원들을 밝은 미소로 맞이하고 있다.
또한 8시 30분에는 원내방송에 맞춰 전직원이 '안녕하십니까?'라는 구호를 제창하고 있으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비전 친절 표어'를 공모, 당선 표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칭찬합니다'와 '불편사항 카드'를 원내에 비치, 병원 내원 시 불편함이나 개선할 점을 신속히 파악하여 대처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스파이팀 최창혁 실장은 "출근길 아침인사와 원내 방송으로 교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있다"며 "한걸음 더 나아가 고객감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